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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영화 착한흥행" 해냈다 '챔피언' 100만 돌파[공식]

'챔피언'이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영화 '챔피언' 측은 12일 오후 7시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기록을 전했다.'챔피언'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최초 팔뚝액션이다. 충무로 흥행 대세배우 마동석 특유의 코믹 연기와 믿고보는 배우 권율, 한예리가 빚어낸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러블리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조카 바보로 만들어버린 아역 배우 쭌쭌남매(최승훈, 옥예린)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챔피언'은 5월 가정의 달,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유일무이한 패밀리 무비로 자리매김하며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전세대 관객 모두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챔피언' 주역들은 100만 돌파 당일 감사의 의미로 관객들에게 친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손에 손잡고! '챔피언' 1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며 사람과 사람이 손을 잡고 펼치는 팔씨름의 특징을 표현한 인사를, 권율은 “착한 영화, 착한 흥행 '챔피언' 100만! 착한 흥행 계속됩니다”라고 진심을 푷했다.쭌쭌남매 최승훈은 “'챔피언' 100만 감사합니다”라며 의젓한 인사를 건넸고, 옥예린은 영화 속 명대사를 활용한 “'챔피언' 100만 빠라삐리뽀”라는 인사와 함께 개성 넘치는 사인까지 공개해 다시 한 번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5.1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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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대박보다 좋은 호평 '아이캔스피크' 300만 눈앞

대박 흥행보다 의미있게 기억될 호평이다.영화 '아이 캔 스피크(김현석 감독)'가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인정받는데 성공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황금연휴 기간동안 버티기에 성공, 3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6일부터 8일까지 주말 기간 46만291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86만9084명을 기록했다.박스오피스 순위는 '남한산성' '범죄도시' '킹스맨: 골든 서클'에 이어 4위지만 함께 걷게 된 흥행 꽃길이다.'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재를 휴먼드라마 장르의 상업영화로 영리하게 풀어내면서 개봉 전부터 평단과 관객들의 지지를 얻었다.결과적인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쏟아지는 호평에 비해 관객 수가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반응으로만 보면 500만 명은 가뿐하게 넘을 수 있을 분위기였기 때문.물론 약 300만 명의 관객들도 '아이 캔 스피크'에는 소중한 선물이 됐다. '착한영화=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라는 공식을 깨고 '아이 캔 스피크'는 깊이있는 메시지까지 전달했다.올 추석에는 장르의 다양성과 함께 여느 때보다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들로 보다 풍성한 스크린을 완성했다. '아이 캔 스피크' 역시 그 주역으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7.10.0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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